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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8

근 한달 넘게만에 와서 송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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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내 블로그 ㅋ큐ㅠ
한달 넘게 근황을 쓸 수 없었던 개인적인 이유가 있긴 있었지만
이유라기보단 사실 변명이고 그동안 살다보니 별 일이 다 생기는구나, 라고
나중에 죽기 직전에나 회상하고 싶어질 흑역사를 차곡차곡 쌓는 도중
이어서 그런지 사실 인간적으로 매우 괴롭기 때문에
포스팅을 하고 싶지 않다는게 가장 큰 이유 QTL

그리고 내가 정말 살다보니
에이스모건 스모에이건
내가 참 비록 오다의 손 안에서만 살아있던 캐러들이고 하나는 죽었다지만
내가 애들한테 못할짓을 한게 아닌가 싶은 반성이 온다.
이게 내가 캐붕을 시켜서 그렇다기 보단, 캐붕은 부차적이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고 아비를 아비라 부르지 못하는
이런 만남을 초래했다는 사실이 매우 괴롭다.

어차피 CP야 개인의 취향이니 이 역시 나의 취향임이 분명할테지만
난 나의 취향을 대략 정확하게 알고 있고 그 이유도 대략 잘 알고 있음에
나의 소나무같은 취향이란게 참으로 병신같기 짝이 없음을 최근들어 더 절절하게 알고나니
왠지 이 녀석들에게도 내가 참 몹쓸짓을 했구나 싶은거다.
레알.

왠지 쓰다 만 건,
내가 흑역사를 탈피하게 되는 날 다시 할 것 같은 기분이다 ㅠ
근데 그게 언제가 될 지를 모르겠다는게 문제 흙흙
육두문자혼란함이그득하다못해차고넘치는병신같은나야 흙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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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3

새삼스레 독서의 필요성을 느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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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그냥 아무생각없이 집에 오면 피곤하니까 잠잠잠잠X∞의 루트를 달고 살다가

해야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막상 하려고 보니 대체 이놈의 낙서들은 대체 어떻게 했던건가 싶은거다.
레알 단어들이 안 떠올라. QTL
실로 오랜만의 포스트가 이모양 이꼴이라 나도 참으로 부끄러운데
안 떠올라. 진짜로. 레알.

내가 늘 사약을 마시며 살고 있긴 했지만,
이게 약을 먹을때 뭐가 들어있는지 모르고 먹는게 다반사라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그 약이 효과를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뇌세포들과 몸뚱아리가 되어버리면
나도 어쩔수 없는게 아닌가.

그런 의미에서 진짜로.
단어들이 생각이 안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QTL
심지어 이젠 띄어쓰기도 잘 못하겠는 기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QTL

근데 진짜로 뭐라도 읽지 않으면 단어를 절대로 못 찾아낼 거 같은 기분이야 QTL
솔직히 볼게 없는게 아닌데 뭘 언제 봐야 할지 감도 안 온다. QTL
인생 글렀네 Q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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